개  요

 

학생군사교육단이 설치된 4년제 대학교 등의 재학생을 선발하여 2년간의 군사교육을 실시하고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하는 제도.

 

 

 내  용

 

대학 재학생 가운데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여 군사교육을 실시하고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시켜 군(軍)의 초급 지휘자 및 전역 후 예비군 지휘자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서 미국에서 처음 도입하였다. 미국에서는 1916년 제정된 국가방위법에 따라 육군에서 ROTC제도를 정식으로 도입한 이래 1926년 해군(NROTC)에 이어 1947년 공군(AFROTC)도 도입하였다.

 

지원자에게는 장학금과 월 수당 등을 지원하며, 지원율도 높아 미군 장교의 상당수가 ROTC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한국에서는 1961년 학도군사훈련단(학훈단)으로 창설된 뒤 1971년 학생군사교육단(학군단)으로 개칭되었으며, 병역법(57조 2)에 근거한 학생군사교육실시령에 학생군사교육단 사관후보생 과정(학군사관후보생과정)을 규정하고 있다. 이에 따라 학군단이 설치된 4년제 대학(야간대학 제외)·산업대학·교육대학 및 종합교원양성대학의 2학년 재학생(5년제 대학은 3학년)을 지원 대상으로 하되, 항해·기관·어업 또는 어로에 관련된 학과의 경우에는 1학년도 지원할 수 있다. 2010년 숙명여자대학교에 처음으로 여성 학군단이 설치된 뒤 2011년부터 여성도 선발하고 있다.

 

선발 과정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와 면접고사, 필기고사를 거친다. 교육 과정은 교내 교육과 입영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한다. 교내 교육에서는 학교에서 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과 자질 및 지도적 인격을 도야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교육하고, 입영 교육에서는 방학 기간에 군부대에 입영하여 교내 교육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기에 대하여 군사적 적응성을 터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.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현역 소위로 임관과 동시에 소집되어 2년 4개월간(군장학생은 6년 4개월) 의무복무를 이행하여야 한다.

 

출처 : 두산백과

 

CLOSE